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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외교관, 베트남 스파이와 ‘부적절한 관계’ 들통
호주의 여성 외교관이 베트남 스파이와 ‘부적절한 관계’를 맺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3일 보도했다. 신문에 따르면 호주의 고위 통상담당 외교관인 엘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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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, 내년 호주 상원의원 출마
줄리안 어산지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(41.사진)가 내년 호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. 위키리크스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“구금된 상태라도 선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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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.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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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”
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.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. 거리는 조용했다. 그 침묵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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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AE '통치자 명예 훼손하면 벌금 16억원'
인터넷상의 금지는 흔히 필터링 또는 통제라고 불린다. 그 목적은 지적재산의 보호, 국가안보, 문화적 규범과 종교적 가치의 보존, 포르노그래피 등으로부터의 아동 보호 등 다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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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에셜론, 하루 30억 건 감청
1994년 브라질 정부가 발주한 13억 달러 공사를 놓고 프랑스 톰슨사와 미국 레이시온사가 입찰 경쟁한 일이 있다. 공사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브라질 정부를 공략한 레이시온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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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오늘 방한 … 미 비밀경호대 수백 명이 움직인다
부시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미국 메인주에 있는 가족 별장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용기인 ‘에어포스 원’에 오르고 있다. [샌퍼드 AP=연합뉴스]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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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 "피도 눈물도 없나" 격노
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‘72시간 연속 촛불집회’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날 집회에는 5만 명(경찰 추산)이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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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“피도 눈물도 없나” 격노
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‘72시간 연속 촛불집회’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날 집회에는 5만 명(경찰 추산)이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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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
미국發 ‘가짜 학위공장’ 全추적 ‘학위공장(diploma mill)’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?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. 갈수록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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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드컵 때 이슬람 테러 가능성"
독일 월드컵에 테러 경보가 내려졌다. 다음달 10일(한국시간) 시작될 총 64게임 중 21개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 한국팀의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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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APEC]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
18~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.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.아시아에서 북미.남미.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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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APEC 테러 비상] 미국 요원들 한국서 이미 작전 중
▶ 11월 부산 아시아·태평양 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 때 테러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부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원들이 14일 영도훈련장에서 버스 인질 구출 훈련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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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경보 해제 뒤에도 주민들 귀가 거부
28일 밤 인도양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.7의 강진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27만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(쓰나미)을 경험했던 남아시아 주민들을 다시 한번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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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쓰나미 이모저모] 피해현장엔 인신매매범 우글우글
지진해일로 3만5천여명의 아동이 부모를 잃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에 아동 인신매매범들이 몰려들고 있다. 이들은 고아들의 부모나 친척으로 위장해 인신매매에 열을 올리다 현지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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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테네 올림픽 앞으로 28일] 下. 안전한 올림픽 될까
▶ 그리스 올림픽 특수부대원들이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. 치안에만 7만명이 투입된다. [그리스 경찰청 제공]▶ 화생방복을 입은 특수부대원들이 전철역에서 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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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열차 연쇄 폭발 일파만파…전세계 다시 테러 비상
▶ 폭탄 테러가 발생한 스페인 마드리드의 아토차 역에서 지난 15일 한 어린이가 희생자를 추모하는 양초에 불을 붙이려 하고 있다. 이번 테러로 20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약 1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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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, 동성애자 난민 첫 인정
호주가 세계 최초로 외국인 동성애자를 난민으로 인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. 호주 연방고등재판소는 "게이라는 이유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"며 난민신청서를 제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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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법원, 마약운반 북한 선원 구금 판결
[시드니 AFP=연합] 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상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호주 경찰과 특수부대에 나포된 북한선박 봉수호의 선원 30명이 21일 시드니 법원에서 약식 재판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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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법원, 마약운반 북한 선원 구금 판결
[시드니 AFP=연합] 호주 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상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호주 경찰과 특수부대에 나포된 북한선박 봉수호의 선원 30명이 21일 시드니 법원에서 약식 재판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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濠, 북한인 30명 조사
호주 연방경찰과 방위군은 20일 호주 동부 해상에서 마약 밀수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화물선 한척을 나포했다고 군 관계자들이 밝혔다. 군.경찰 요원들로 구성된 호주 특수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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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넷 대란] 경찰수사 어디까지
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7일 문제의 웜바이러스가 중국의 해커 단체인 훙커(紅客)그룹(www. cnhonker. net)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서버(MS-S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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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러범, 알 카에다 관련 수배자"
지난 28일 케냐에서 발생한 대(對)이스라엘 동시 다발 테러공격 여파로 서방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. 호주·캐나다·유럽연합(EU) 등은 현지 공관의 테러 경고를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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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용의자 1명 추적 중
발리 폭탄 테러 참사를 수사 중인 인도네시아 경찰은 15일 폭발 직전 상황을 목격한 두명을 확보, 이들의 진술을 통해 핵심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남성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